침구류 이불 버리는 방법 올바르게 배출 하기
베개나 이불 등 침구류는 매일 사용하는 소모품으로 오래 사용을 하기보다는 주기적으로 세탁과 교체를 하는 것이 올바릅니다. 또한 주기적으로 세탁 및 교체를 실행하지 않으면 집먼지 진드기와 세균으로 인해 가족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집먼지 진드기와 세균은 피부병, 천식, 비염 등 다양한 질환을 불러일으키는데요. 이런 질환이 발생한다면 완전한 치료 또한 힘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집먼지 진드기의 경우 침구류에서 사람의 몸에서 떨어진 각질과 때 등을 먹고 자란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주기적인 침구 세탁이 어렵다면 털어 각질과 먼지 등을 떨어뜨리는 작업을 반드시 해야만 합니다. 침구류를 주기적으로 세탁을 한다고 해도 어느 정도 사용 기한이 지난다면 보온 등 이불의 기능을 온전하기 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오래된 침구류의 경우 교체 시기가 다르지만 1~3년 정도에 교체를 하는 것이 옳습니다.
대형생활폐기물 신청 방법
오래된 이불 또는 이사 등을 하게 될 경우 이불을 버려야 하는 일이 발생하는데 이럴 경우 어떻게 처리를 해야 옳은지를 생각하실텐데요. 이불 버리는 방법을 정확하게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솜, 거위털, 오리털 등 침구 이불의 경우 부피가 크고 두꺼운 이불을 종량제 100리터짜리에 넣어서 버리면 된다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 사실은 틀렸습니다.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배출했다가 기계에 들어가게 되면 기계가 고장 나는 일이 발생하기 때문에 가구 가전 버리는 방식과 동일한 방법으로 폐기물 스티커를 구매 후 부착해서 내놓으셔야 합니다. 폐기물 스티커를 붙여서 버리지 않으면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하니 꼭 스티커를 붙여서 버리셔야 합니다. 또한 헌옷 수거 업체에 연락하거나 유기견 보호센터에 기부하는 방법도 있다고 합니다. 얇은 이불의 경우 헌 옷 수거함에 넣어도 무방하지만 부피가 크거나 무게가 나가는 침구류라면 꼭 언급한 상기의 방법으로 진행해주셔야 합니다.
대형생활폐기물 신청 방법은 주민센터나 구청 등 지자체의 웹사이트나 직접 방문으로 신고 가능합니다. 폐기물 스티커를 발급 또는 인쇄한 뒤 집 앞에 큰 비닐 또는 잘 묶어서 옮겨두시면 업체에서 수거해 갑니다.
겉으로는 깨끗해 보이는 침구들이라도 가족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세탁과 교체를 해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