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 스트레스 가라 앉히기 따라해 보세요 마음 다잡기
살다 보면 화나는 일이 없을 수 없죠? 일상을 지내다가, 회사 업무를 하다가, 친구와 소통을 하다 보면 사소한 일에도 트러블이 발생하거나 의도치 않은 일들이 일어나기 마련인데요.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방식에 있어서는 차이가 있겠지만 화가 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럴 때 화를 잘 다스려서 감정을 드러내는 사람도 있고 화를 가라앉히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는 사람도 있고 다양한 경우가 존재합니다. 화를 가라앉히는 방법에는 사람마다 다양한 방식이 있을 텐데요. 오늘의 저만의 방법으로 화 또는 스트레스를 가라앉히는 방법을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화(火) 란 무엇인가?
화를 가라앉히는 방법에 앞서 사전적 의미로 화란 무엇일까요? 몹시 못마땅하거나 언짢아서 나는 성, 분노, 짜증 여기서 유래한 말로 화병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특히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미국정신의학회에서도 한국식 표기인 화병(Hwa-Byung)을 공식 표기로 사용했습니다. 스트레스, 어그로 등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화를 다스리는 방법
1. 시원한 물을 마셔보자
화가 날 때 저의 경우 얼굴이 달아오릅니다. 이처럼 화는 불 화 한자를 사용하여 표현하는데, 열불이 난다 라는 말을 쓰는 것과 같이 화가 나면 몸에서 열이 나기도 합니다. 때문에 시원한 물을 마시게 되면 열도 식히고 마음의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됩니다.
2. 친구나 동료 등 타인과 이야기하기
마음이 불편하거나 짜증이 날 때 혼자 속앓이를 하기보다는 타인과 이야기를 하면서 해소를 하다 보면 생각보다 쉽게 기분이 풀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더불어 타인과 이야기하면서 맛있는 식사 또는 디저트를 먹다 보면 화가 가라앉히면서 집에 돌아가는 길에는 기분이 나아져 있습니다.
3. 운동 또는 산책을 하자
스트레스를 받을 때 운동이나 하자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하나의 생각을 오랫동안 생각하는 것보다는 운동 또는 산책을 하면서 몸을 쓰다 보면 몸이 피로해지다 보니 의외로 그 생각이 안들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는 산책부터 가볍게 뛰기 또는 헬스로 몸을 단련하면서 해당 주제에서 벗어나봅시다.
4. 기분 전환 - 쇼핑, 맛있는 음식, 드라이브, 음악 듣기
화가 날 땐 기분 전환만큼 좋은 게 또 없습니다. 기분 전환을 위해 평소에 사고 싶었던 옷 등 쇼핑을 하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드라이브, 좋아하는 음악 또는 재즈 또는 클래식과 같은 차분해지는 음악을 들으면 마음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다른 것에 관심을 옮김으로 인해서 그 생각이 잊히고 빠르게 화가 가라앉힐 수 있습니다.
인간이 살아가면서 스트레스를 안 받고 살아갈 순 없습니다. 다만 이런 화나 스트레스의 경우 일시적이고 금세 흘려보내기 쉽습니다. 나이를 먹어감으로 인해 경험이 쌓이고 다양한 상황을 직면할 때 자신만의 방법으로 이성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노련미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화를 다스리기 위해 위와 같은 방법들과 더불어 일어난 일에 대해 현실적인 판단과 알맞은 방법들을 강구하는 것이 좋습니다.